자기계발 2

현실도피

장마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 축구 후 후유증으로 오후까지 나의 무릎과 허리가 쑤시고 아팠다. 저녁이 되면서 거의 85% 이상이 원상태로 회복된 느낌을 가질수 있었다. 여느 월요일처럼 해운대 센텀 사무실에 근무를 하고 중앙동 사무실로 왔다. 요즘 슬럼프에 빠진 나의 회사생활이 현재의 나와 해야할 일보다는 아주 먼 미래에-심지어 은퇴후 노후준비를 위해-해야할 나의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의 회사생활에 염증과 만족의 중간을 오가고 있다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자기계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고민하는것은 좋지만 고민만 하는것은 해답이 될수 없다. 작은 것 부터 일단 시작하면 된다. 반면 아직도 조금 더 현재의 나를 현실에서 도피하고 회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그 마음이 앞서고 있는 오늘이..

편지 2020.07.14

자기계발을 위한 실천 Tip

자기계발은 몰라서 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천이 힘들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관성적으로 매일 아침 눈을 뜨고 회사에 출근을 하고 업무에 시달리다 퇴근을 하게 된다. 이런 생활중에도 마음 한켠으로는 보다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찾고자 하고, 보다 낳은 회사로의 전직과 자신이 진정 잘하고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한다. 그러기 위해 자기계발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게 모르게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지식이 행동이라는 실질적인 노력과 실천으로 연결되기에는 너무나 많은 장애물이 우리의 주변에 산재해 있다. 이를테면 퇴근후 회사동료와의 술자리, 귀가 후 휴식을 빙자한 과도한 TV 시청, 갑자기 친구에게 걸려온 저녁모임약속 그리고 산업의..

편지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