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허리 치료

Stage2 2020. 5. 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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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한숨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허리의 불편함과 우리한 느낌이 온몸을 휘감고 머리를 각성시킨 탓이다.

가까스로 잠이든건 새벽 4시가 되어서야 눈을 붙이고 약 3시간후 출근을 위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약 한달전 예약해 두었던 병원에서 목진료를 받았고 지난밤 문제가 된 허리에 대한 진료도 받았다.

드디어 금요일 시술예약이 잡혔고, 이전 경추시술보다 더 효과가 있을거라고 했다.

 

나이 50이 다 되어 가니 내 몸도 이제 전체적인 Overhaul이 필요한가보다.

서글프지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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