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故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0주기

Stage2 2019. 5. 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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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기념일이 노무현 대통령의 이 세상을 떠난날과 같다는것을

올해가 되어서야 인지하게 되었다.

단지 우연의 일치이지만 우연치고는 뭔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수가 없다.

 

올해 노무현 대통령서거 10주기가 되면서 모든 언론에서 노무현에 대한

새로운 긍정적 평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살아서는 부정적이었던 평가가 돌아가시고 나니 그의 진면목을 판단한다.

원래 그는 살아서나 돌아가시고나 동일한 선상의 캐릭터이셨지만

그를 판단하는 기준은 결국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아닐까.

 

비록 지난주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5월이 주는 그 묵직한 우리 현대사의 역사속 많은 사건들이 나를 더욱

경건하고 조신하게 만들어 버렸다.

 

노무현 대통령 묘에 적인 아래의 글을 상기하며 나도 그 중의 한명이 되고자 한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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