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감사일기] 2022. 6. 7 (화) - 처형 식구와 저녁식사

Stage2 2022. 6. 8. 07:30
반응형

1.

오랜만에 처형과 조카 그리고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지난한 과거 추억과 회포를

풀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내가 내려했던 저녁 식사값을 조카가 먼저

계산하여 황당했지만 어쨌든 이런 조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3.

머리속 부정적인 생각들이 지난 주말동안

떠나지 않았지만 오늘은 조금 나아지고 

있어 감사합니다.

 

 

4. 

다산 정약용의 책에서 인용된 문구에 용기를

내고 전진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자신의 삶을 살라고."

"내 몸이 보잘것 없어 보인다면

내 마음이 초라하지는 않은지 살펴보라"

 

5.

집에와서 마시려 했던 맥주를 

먹지 않고 절제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6.

감사일기를 통해 무너진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일어날수 있는 계기를 주어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