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단 2

[감사일기] 2022. 5. 10(화) - 점심회식과 일상의 액센트

1. 회사일로 바쁘지만 다른 잡념을 가질 틈이 없이 몰입의 즐거움을 주어 감사합니다. 2. 회사직원 구성원 모두 점심회식을 외딴곳에 있는 산속 맛집과 카페에서 함께해서 새로운 일상의 액센트를 줄수있어 감사합니다. 3. 글로벌 온라인 신제품 워크샾 참여를 통해 집중하기가 어려웠지만 새로운 제품을 알수 있고 영어에 더욱 친숙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4. 회사 야근으로 인해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메뉴인 모밀국수와 초밥을 먹을 수있어 감사합니다. 5. 정성스레 챙겨주는 아내의 아침 건강식단에 건강이 유지되고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6. 힘든 하루지만 아무일 없이 마칠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7. 복잡한 머리가 조금씩 정리가 되고 무너진 자존감이 차근차근 살아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기 2022.05.11

고지혈증에 좋은 아침식단

아내덕에 항상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한다. 정말 난 행복하고 복받은 사람이다. 항상 나보다 먼저 일어나 부엌에서 뭔가를 뚝딱거리며 아침식사를 만들고 있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그런데 때론 아내의 아침식단이 실증이 나서 정말 먹기 싫을 때가 있다. 너무나 건강한 식단일수록 입맛에 맞지않을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말없이 잘(?) 먹고 출근하는 이유는 고지혈증이 있는 나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요즘은 언제부터인지 비트와 당근을 잘게 썰어서 전기레인지에 돌리고 그것을 밥과 검정콩과 함께 비벼서 저염식으로 거의 간을 하지 않는다. 비트와 당근을 볶지않고 익히는 이유는 영양가 소실이 적기 때문이다. 비트의 베타인 성분과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한다. 땅콩과 ..

편지 2021.06.15